씨토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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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꽃심전주정원문화박람회]La ; Landscape/라펜트 녹색기자 2020~ 2021. 10. 4. 20:44
전주시의 에 관한 기사 세 편을 썼다. 이번 기간에 전주시에 다녀오고 나서 느낀점은 전주라는 공간에서 정원은 효과가 꽤 있다는 점이었다. 에를 들면 아파트가 빽빽한 곳에서는 정원이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오밀조밀 단층으로 구성된 전주시의 동네들에서 거니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인데 동네 어귀에 시민정원이나 작가정원들이 대뜸 출몰하면 시선이 머무르고 마음도 잠시 꽃으로 물든다. 어쩌면 그것이 꽃심으로 사는 정원가들의 마음이 아닐까. 그러면서 정원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낄 마음과 시간이 있는 사회, 꽃을 사고 커피를 마시며 살 수 있는 여유로운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https://www.lafent.com/inews/news_view.html?news_id=129132&wrter=%EC%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