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La : layered landscape life LaLaLa : layered landscape life

1. 알토대학교 건축&디자인 대학교 도서관 디자인 천국이 따로 없다고 본다. 1-1. 점심_ 스시뷔페 & 진 온더락 핀란드는 바다를 끼고 있기도 하지만, 일본인들이 많이 살기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스시부페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비싼 핀란드 물가를 감안하면 괜찮은 선택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진을 좋아하기도 하고 스시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기에 마지막 날 점심을 진 온더락으로 기념했다. 진과 솔의 눈과 겨울과 눈 그리고 핀란드를 좋아한다. 그냥 핀란드인인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일본인... 2. 알토하우스 (Aalto House) 버스를 타고 알토하우스로 이동했다. 알토대학교에서 버스로 이동했는데, 20분 정도 걸렸다. 분명 호수와 자작나무가 곁들여진 멋진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았는데 어디있는지 안..

오늘은 알토대학교를 재방문하고 교회 두 곳과 알토가 살던 집에 방문하고 시내를 휘적거리다 베를린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1. 오타니에미 교회(Otaniemi Chapel) 알토대학교 안에 있는 교회. 학생들의 기부로 1956년 지어졌다. 이 교회를 가기 위해서는 알토대학교 기숙사를 지나야 한다. 가보자! 가져온 사진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ㅠㅡㅠ 2. Tapiola Church 1961, Aarno Ruusuvuori 설계, goo.gl/maps/Wqvr4guuSUZvCZVE9 Tapiola Church ★★★★☆ · 루터교회 · Kirkkopolku 6 www.google.com 건물 내부 전면을 향하게 확보된 자연광 성수를 향해 배치된 자연광 3.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 핀란드 디자인과 건축을 노르딕 지역주..

아침에 카페에 들러 커피 테이크 아웃을 하고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1. 알토 대학교 (Aalto University) 사실 알토대학교는 내가 정말정말 가고 싶었던 곳이다. 이 역의 표지판을 보는 순간부터 쿵쾅거리는 내 심장소리가 머리까지 올라 와서 울렸다. 이 문을 통과하는데 영화 나니아 연대기에서 장롱을 통과하는 장면같다고 느꼈다...이 때 나의 독일 유학 결정이 어딘가 잘 못된 구석이 있다고 직감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 사람들은 돈과 명예를 성공의 척도로 생각할 때 나는 사랑과 낭만을 그 척도로 삼는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나는 호그와트를 찾았는지도 모른다. 여러분께도 물어보고 싶네요. 나는 사실 이게 좋은데, 다른 사람들이 다 낭만이고 환상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있나요? 그래서 아닌가..

1. 헬싱키 대학교 중앙도서관 (Helsinki university main library) 어제 이어 두번째 공공도서관인 헬싱키대학 중앙도서관. 도시와 대학을 잇는 매개공간이자 공공재로서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실재로 지리적 위치 또한 도시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도시공공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어지고 있고 만족도가 높은 도시 인터페이스라는 생각이 든다. 오디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도서관이 가지는 특유의 딱딱함이 현저히 적다. 아마도 도서관 내부를 관통하는 수직의 보이드 영향으로 보인다. 2. 헬싱키 대성당 (Helsingin tuomiokirkko) 헬싱키 관광명소라는 헬싱키 대성당, 헬싱키 대성당은 신고전주의 풍의 건물인데, 이런 건축물은 이면에 숨겨진 내용을 모르고 보면 노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