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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진 · 소설<광인>La ; Life/책 2024. 7. 31. 01:39
알고보니 가타부타 말이 많은 소설이더라.
그래도 난 재밌게 읽었다.
책 전반부에 위스키에 대한 묘사 부분이 정말 좋았다.
후반부에는 중언부언 했던말 또하는 부분이 종종 나오는데
책 속의 당사자들의 상황에서 중언부언 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 했기에 나는 불편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게 그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표현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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